부천에는 ‘부천막걸리’가 있다. (구)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나 첫 갈림길에서 소사로 방향으로 한참 내려 가다보면 오른 편에 ‘소사양조장’ 간판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청년 셋이 분주하다. 그 중 김민석(38세)씨가 인사를 건넨다.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2019-12-01

비천무용단(단장 다까하시 에미)은 지난 11월 24일 송내 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비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추위를 재촉하는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활기차고 멋지게 공연을 마무리하는 그녀들의 무대는 열광의 도가니로 들끓었다. 부천시

조우옥 시민기자(복사골)   2019-11-30

마을이란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사람들과 더불어 나눠 먹고 살 수 있는 곳이라야 한다. 사람들의 따뜻하고 잔잔한 이야기를 찾아 진정한 소통을 키우고 있는 마을단체가 있다. 소사본동·소사본3동의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이하. 소통단)’. 소협단은 소사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2019-11-26

미누가 돌아왔다. 도저히 웃을 수 없던 상황에서도 늘 웃던 그가 웃는 모습 그대로 제6회 부천노동영화제 마지막 영화 ‘안녕 미누’로 돌아왔다. 지난 11월 16일 부천 판타스틱 큐브에서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주관으로 만난 미누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2019-11-24

“오늘은 달의 모양과 위치는 어떻게 변하고 왜 변하는지 알아볼게요.”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 산들바람 작은도서관(옥길동 브리즈힐)에서는 아이들의 학습 열기가 뜨겁다. 옥길중 1학년 6명으로 구성된 ‘플랫폼’ 동아리가 초등학생 대상 교육 봉

고영순 시민기자(복사골)   2019-11-24

국가의 경쟁력이 중요하던 과거와 달리 도시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왔다. 세계화와 함께 지역화의 차원에서 도시 경쟁력은 매우 중요하게 부각 되고 있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신학대와 부천작가회의 부천 문협이 공동으로 주관

황정순 시민기자(복사골)   2019-11-23

2019년 부천시여성회관 재능 나눔 동아리 ‘맘나누美’에서는 “GO! GO! GO! 배우고 나누고 더하고” 구호를 내걸고 복사골 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11월 21일 ~ 22일 양일간에 걸쳐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이 연주되고,

김윤연 시민기자(복사골)   2019-11-23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당기는 듯한 감성을 전해줄 가슴 따뜻한 연극 한편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다중인격'의 2019년 하반기 공연인 연극 '해피투게더'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토요일은 오후 4시와 7

송미숙 시민기자(복사골)   2019-11-21

지난 11월 16일 아침 9시, 그동안 취재해 온 꿈의 학교들 중 하나인 가 7개월의 장정을 마치고,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학부모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성과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올해 1월 8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꿈의 학교 설명회부터 가늠하면 거의

백선영 시민기자(복사골)   2019-11-21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1월 14일 한국 최고의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교수(한양대)가 부천시 길주로에 있는 동욱홀을 찾았다. 일 년에 반 이상을 중동 등 외국에서 보내는 그가 부천의 문화다양성 강사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찾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2019-11-20

"바닥에 심어진 트램펄린이 가장 신났어요.""바구니 그네에 친구와 함께 누워서 흔들흔들 하늘 보며 노는 게 좋아요.""낮엔 단풍이, 밤엔 조명이 예뻐 지나가다 멈추게 돼요." 덕유마을과 중흥고, 부흥초 사이에 새로

송미숙 시민기자(복사골)   2019-11-19

가장인 아빠의 암 투병으로 공과금이 체납되는 등 가정의 경제 상황이 최악인 상태에서 긴급복지 생계비지원을 신청하면서 하늘이네 사정을 알게 되었습니다.아빠의 사업실패와 건강 악화사업이 어려워지기 전까지 하늘이의 아빠는 성실한 가장이고 다정한 남편이자 아

부천시청   2019-11-18

부천시청 갤러리에서 '그녀들의 캘리수다 열두달전&사는동안 꽃처럼 전' 두 아름다운 전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소개한다. 캘린더 형식으로 기획한 캘리그라피와 시들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플라워 작품전은 11월 20일(수)까

민연주 시민기자(복사골)   2019-11-18

지난 11월 16일(토), 시청 로비에 전시회 준비가 한창이었다. 이젤이 세워지고 미술 작품들이 제자리를 찾아 놓였다. 그리고 전시회를 알리는 배너와 큰 보드까지 세워지고 마무리되어갔다. 바로 의 순회 전시이다.

이지현 시민기자(복사골)   2019-11-17

부천시는 시세의 성장에 기여하는 법인세 규모가 비교적 큰 중견기업의 지방 이전, 그와는 반대로 아파트 건립 등 주거공간 확대로 주민편익시설과 관리비, 그에 따른 복지비 증가로 세수는 감소하고 세출이 증가하면서 시유지를 매각하여 지출을 보존하는 재정의

부천시청   2019-11-14

조그만 단체 하나가 사람들이 찾아오는 마을로 바뀌고 있다. ‘소사마을만들기기획단(이하 소마단)’. 소마단이 활동하는 소사본동마을에는 1년에 1천여 명이 벤치마킹을, 2017년에는 마을해설사 교육을 2천여 명이 듣고 갔다. 대학생들(부천대, 카톨릭대),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2019-11-12

‘뉴드림 합창단’이 ‘제비의 선물’이라는 뮤지컬로 지난 11월 9일 복사골 문화센터를 찾아왔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아트홀을 꽉 채운 남녀노소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랜 시간 준비한 그들의 노력이 공연을 마치고 관중

정정숙 시민기자(복사골)   2019-11-11

물품이나 재능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나누어 쓰는 공유의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아울러 도덕적 가치와 사회적가치를 공동체가 공유한다는 의미에서의 공유경제는 최근에 이르러서 여행지에서의 일반 가정집을 빌려 쓸 수 있는

정현주 시민기자(복사골)   2019-11-10

경기 문화창조의 허브, 경기 문화 콘텐츠 진흥원이 부천 춘의동 테크노밸리에 있다. 부천, 판교, 수원, 의정부, 시흥 5개 콘텐츠 진흥원의 본원이다. 입주기업 71개사로 로봇+금형+조명+콘텐츠 융합(만화, 영상, 중심) 클러스트를 운영한다. 부천 클러

황정순 시민기자(복사골)   2019-11-10

“실제 나이는 77세, 호적 나이는 76세, 정신적 육체적 나이는 40대입니다.” 자칭 나이가 세 개라고 우기며(?) 부천시 관내 행사와 축제, 봉사활동 등을 찍어 편집해 유튜브에 올리는 시니어 미디어 크리에이터 조양분 어르신을 만났다. 핑크색으로 매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201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