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 지원센터, 챗GPT교육

요즘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챗GPT’라는 대화형 AI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챗GPT는 미국의 오픈AI라는 회사에서 만든 인공지능으로, 많은 글과 정보를 미리 학습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2년 11월 처음 공개된 이후 계속 발전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챗GPT를 사용하면 궁금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이메일이나 글쓰기, 문서 정리 같은 일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 하지만, 이 AI가 주는 정보가 항상 정확하지는 않기 때문에, 내용을 그대로 믿기보다는 한 번 더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리하지만 똑똑하게 사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진행한(2025. 4. 2. ~ 4. 25. 매주 수, 금요일 10시~12시) 챗GPT 프로그램이 신중년 세대의 열띤 참여 속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I와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좁히고 실질적인 콘텐츠 창작 능력까지 키우는 이번 교육은 선착순 마감은 물론 대기자까지 발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챗GPT 강의


교육을 진행한 주혜정 강사는 “정도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다. 교육생들의 집중도와 수업 태도는 감탄할 만큼 훌륭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첫 AI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기초 교육을 통해 컴퓨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 많은 분들이 놀라고 있다. 인문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교육생들에게는 신세계처럼 다가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관심 분야를 접목해 도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생겨나는 모습을 보며 강사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챗GPT 강의​ 

 

교육에 참여한 최은경(상동, 61) 씨는 “AI나 챗GPT는 말로만 들었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줄 알았다. 수업 첫날부터 신세계 같았다. 막연하게만 여겼던 기술이 실제로 내 일상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깨닫게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업 중 작곡 체험 활동에서 발라드곡과 손녀를 위한 헌정곡을 직접 만들어 봤다며, “가족 단톡방에서 엄마가 대단하다며 난리가 났다. 이제는 자신감이 붙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현재 상담 관련 일을 하고 있다는 그는 “이번 교육이 실제 일상생활과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교육이 끝난 후에도 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기술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도구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중년층이 이를 잘 활용하면 정보 습득의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최근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챗GPT 교육은 중년층이 AI를 일상 속 유용한 도구로 인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꿈을 꾸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조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후반기에도 해당 프로그램이 계속될 예정인 가운데 디지털 시대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려는 이들의 도전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챗GPT를 활용하여 더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032-625-4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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