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동장 한금채)은 지난 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천삼락교회(담임목사 김신웅)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추석 사랑 나눔’ 행사 단체 사진 (심곡2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부천삼락교회 관계자)

이번 후원은 부천삼락교회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해 식료품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신웅 담임목사는 “풍요로운 한가위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금채 심곡2동장은 “매 명절마다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부천삼락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저소득 가정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삼락교회의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이 계속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원미구 심곡2동 복지팀 032-625-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