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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중동(동장 김미영)은 지난 13일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후)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조리한 신선한 밑반찬을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 2025년 중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행사 기념사진
이날 반찬 나눔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유채나물무침, 우엉조림, 숙주나물무침, 열무김치와 도넛 등 간식을 마련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동 홀몸 어르신 50분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반찬나눔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중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매 홀수 달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 준비된 반찬사진
이영후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반찬 나눔 행사에 중동 부녀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적극 참여해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영 중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중동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중동 복지팀 032-625-5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