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춘의동(동장 이순임)은 지난 1일 춘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혜)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송편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송편 꾸러미 나눔 사업‘ 단체사진

춘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 협력 기구로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역복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송편 꾸러미에는 송편을 비롯해 한과, 식혜 등 추석 명절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들이 담겼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과 전달에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미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순임 춘의동장은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춘의동 복지팀 032-625-5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