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동 자율방범대, 연말 먹자골목 ‘악성 유튜버 예방’
  • 작성자원미구청
  • 발행일2025-12-02 10:00

부천시 원미구 중2동 자율방범대(대장 홍순정)는 지난 27일 계남지구대 4팀과 함께 자율방범대 활동과 경찰의 협력관계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연말 지역 분위기와 상권 안전을 살피는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 2동 자율방범대와 계남지구대가 협력 강화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범대와 경찰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연말·연시 지역 치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안전 취약 요소, 순찰 방식 공유, 민원 발생 유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에서의 협업 방식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 자율방범대와 계남지구대 4팀은 중2동 상가지역인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특히 부천역에서 활동하던 ‘악성 유튜버’ 일부가 활동 지역을 신중동역 인근 먹자골목으로 옮긴 데 따라 이들의 불건전한 활동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연말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 2동 자율방범대가 먹자골목을 순찰하며 상권 안전을 살피고 있다.


홍순정 중2동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안전은 주민과 경찰, 방범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연말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상권 안전과 주민 불편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계남지구대 4팀은 “민·경 협력이 지역 치안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한 중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2동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경찰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의 안전 확보와 주민 불안 요인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원미구 중2동 행정안전팀 032-625-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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