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동장 노유영)은 지난 1일, 원미1동 ㈜햇빛나눔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120kg)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 ㈜햇빛나눔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120kg)를 원미1동에 전달했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에 위치한 ㈜햇빛나눔은 장애인활동지원 및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매년 설, 추석, 김장철, 연말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송봉철 ㈜햇빛나눔 대표는 “점점 심해지는 추위에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유영 원미1동장은 “우리동을 위한 ㈜햇빛나눔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후원해 주신 김치는 정성껏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김치는 원미1동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차상위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미구 원미1동 복지팀 032-625-5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