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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중4동(동장 김은주)은 지난 30일 참좋은교회(담임목사 박용철)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과 삼푸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 전달식 사진
이번 지원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돼 총 91가구에 정성스럽게 전달될 예정이다.
추석을 앞두고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명절 준비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 후원물품 구성
참좋은교회는 이번 나눔에 앞서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지난해에는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으며, 올해는 밑반찬 지원사업과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단발성 지원을 넘어, 명절과 같은 특별한 시기에 이웃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박용철 담임목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중4동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참좋은교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중4동 복지팀 032-625-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