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부천

상세검색
복사골이야기출동! 시민기자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백미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이주희 시민기자(복사골)  |  19971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8.02  08:14:32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이미지  

    7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19회라는 연륜만큼 체험행사도 풍성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로왔다. 그 중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는 우리 나라에서는 유일무이하게 우리 부천에서만 열리는 행사이다.

      이미지  

    올해로 5회째인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관심이 뜨겁다. 본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해 지난 418일부터 63일까지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틴툰공모전이 열렸다. 사전대회에는 9개국 381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작년보다 참여국도, 참여자도 훨씬 늘어났다는 게 축제사무국 유종상 씨의 설명이다. 올해 참여국으로는 중남미의 엘살바도르와 파키스탄을 비롯 대만, 러시아, 프랑스 등에서 함께 했다.

      ▲ 5회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주제-내가 바꾸는 세상  
    ▲ 5회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주제-내가 바꾸는 세상

    올해의 주제는 내가 바꾸는 세상이었다. 어린이들이 바꾸고 싶은 세상은 '바이러스 없는 세상', '테러 없는 세상', '기상이변 없는 세상' 등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현안을 비롯해 '학교폭력, 왕따 없는 세상', '환경오염 없는 세상등 어른 못지않게 세상을 걱정하는 모습들이 리얼하게 드러나 작품을 보는 어른 관객들을 움찔하게 했다.

    사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어린이 40명은 김포연수문화센터에서 23일간의 캠프를 가졌다. 캠프기간 동안 웹툰 학습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강 시간을 갖고 만화 전문가 강연 및 작가 사인회 그리고 작품구상을 위한 문화체험 등 국내외어린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만화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선에 오른 40편의 작품은 만화축제기간 동안 어린이드림툰존에 전시됐다.

      이미지  

    어린이드림툰존에는 체험을 즐기는 어린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정윤지(원종초.6)양은 "작년에 못 오고 2년 만에 다시 왔는데 체험거리가 많아져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다. 코믹메이플스토리를 좋아해 캐릭터 색칠 중이다" 신주연(인천산곡초.4)양은 "만화를 좋아해 몇 년째 축제에 계속오고 있다. 내년에는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 황윤지(상일초.3) 역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많아 즐겁다"고 했다.

      ▲ 본선에 오른 40편의 작품 전시  
    ▲ 본선에 오른 40편의 작품 전시

      이미지  

    이번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본선에 오른 권민우(5학년)군은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사전대회에 인터넷 응모 했는데 운 좋게 40명 안에 선정 돼 온 가족이 축제도 즐길 겸해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어릴 적부터 만화를 좋아해 장래 꿈도 애니메이터다. 내년에도 다시 한 번 응모하고 싶다고 했다. 최종 본대회에서는 천세민(삼성초.6)양이 최고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이미지  

    축제사무국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담당자인 박소연 씨는 해를 거듭하면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눈에 띈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라는 고유 영역(초등 4-6학년 대상)은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했다. 청소년. 일반 성인 대상의 만화가대회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진행되기 때문이란다.

    축제운영위원장인 박재동 화백은 부천의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는 서로 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만화창작에 대한 기량을 뽐내는 멋진 기회이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만화꿈나무가 아닌 어린이작가. 축제 횟수가 더해지면서 더 많은 어린이작가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들이 문턱 없이 즐기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내년 성년의 나이에는 어떤 모습일지 19회 축제가 막 끝난 지금부터 기대가 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032-310-3090

    이주희 시민기자(복사골)의 다른기사 보기  
    생생부천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부천핸썹TV
    • 김장하는 날; 묵찌빠 신들의 열전
    • 카페 옆 박물관
    • 부천핸썹 굿즈 출시 & 팬미팅
    • 노터치! 핸썹이가 아무리 귀여워도 터치는 놉!!
    포토뉴스
    부천툰
    칼럼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부천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부천

    새해가 다가온다. 많은 사람의 머릿속엔 이미 ...
    고시공 정책백서 페이스북 소셜허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