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의 공식 심볼 '환상세포'는 다양한 가능성을 품고 분화중인 세포로 BIFAN이 지향하는 늘 새롭고 상상력 넘치는 에너지를 상징한다. 조형적인 측면에서는 비정형적이면서도 음과 양, 수축과 확장 등 대조적인 시각 기호를 동시에 내포하는 유기성을 통해 시각과 상상을 한다. 이에 딱 맞는 황당무개팀의 반란이 한 여름의 열기를 깨끗하게 날려 준다.

▲ 놀라지 마세요

▲ 시민 페레이드 행렬

지난 7월 23일(토) 17:30 ~ 19:00까지 부천시청 및 중동, 상동 일대에서 관객과 시민 등이 모두 어우러지는 퍼레이드가 볼거리로 등장했다.

"아빠 무서워요. 정말 피를 바른 것인가요? 해적선처럼 멋있어요." 현장에 있는 어린이들의 반응이다. 아빠 뒤에 숨는 5살 아이는 무섭다 하면서도 실눈을 뜨고 계속 쳐다본다. 초등학생들은 직접 퍼레이드에 파란 우산을 하나씩 들고 참가하는 재미를 누린다. 인터넷에서 황당무개한 퍼레이드 참가 신청한 어린이와 학부모도 있고, 현장에서 직접 참가한 시민들도 있다.

▲ 엣지 있게

▲ 길을 비켜 주세요

퍼레이드에 참석한 한 학생은 "엄청 덥지만 재미있어요. 요상하게 분장하고 앞에서 길을 열면 그 뒤를 따르면 되거든요. 시민들이 박수를 보낼 때는 기쁘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반응들이 달라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음악과 함께

그 외에 황당무개팀은 영화제 기간 동안 여러 가지를 펼친다.
황당무개 오리지널은 7월 22일(금) ~ 7월 28일(목)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 및 주요 상영관에서 페이스 아트에서 분장까지, 코스튬 이벤트와 황당무개팀이 직접 찾아가는 포토월을 펼치고 있다.

▲ 함께 놀아요

▲ 더위를 날려요

황당무개 챌린지는 7월 22일(금) ~ 7월 28일(목)까지 BIFAN 20주년을 기념하는 20종의 특별한 카드로 즐기는 카드게임을 시민들과 함께 했다. 챌린지 리그는 영화제 기간 중 매일 15:00 ~ 17:00(단, 토요일 제외)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카드 게임, 토너먼트 우승자 및 상위권에게는 상상도 못했던 경품들을 제공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 032-327-6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