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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광콘텐츠과' 출범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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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09: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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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택 관광콘텐츠과 관광팀장  
    ▲ 오동택 관광콘텐츠과 관광팀장
    지난달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관광산업은 한 나라의 문화적 역량과 교통시설, 그리고 성숙한 시민의식까지 사회 전반의 인프라가 융합된 서비스산업의 총아'로 규정했다. 그런데 한국에 와 부천시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지난 2015년 한해 동안 6만7천510명으로, 한국 방문 외국인 1천323만1천명의 0.5%에 불과하다. 이는 동(同)기간 서울시 방문 외국인 관광객 1천41만명, 제주특별자치도 262만4천명과 비교할 때 일천하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경주의 찬란한 문화유산도, 용인의 신나는 놀이시설도 없는 부천은 관광자원의 빈촌인가.

    지난 4월 부천에서는 진달래·벚꽃·복숭아꽃 등 부천 3대 봄꽃축제가 열렸다. 지하철 7호선 등 최고의 접근성과 도시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꽃들의 향연에 수도권 43만여명이 축제를 즐겼다. 김익중 부천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 교수는 이 꽃축제들이 21억여원의 경제적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여행전문 인터넷 신문인 '트레블아이'는 전국 229개 자치단체 중 부천시를 '지역호감도 1위 도시'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휴가철 부천에서는 영화·음악·만화·비보이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꾸며질 여름축제가 시작된다. 오는 2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되고 22일부터 24일까지는 마루광장에서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열린다. 또 27일에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고, 이틀 뒤인 29일에는 마루광장에서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부천전국대학가요제'가 열린다. 일상생활과 무더위에 지친 분들과 한국을 찾는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문화를 향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문화관광콘텐츠가 7월 부천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문화특별시' 부천의 최고 콘텐츠인 영화제에는 1천여명의 유커가 개·폐막식을 참관하며, 전통시장을 찾아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비보이대회에는 일본과 중국인 관광객 200여명이 방문하여 부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다. 만화산업의 메카로 위상을 굳건히 다진 만화축제에는 의정부역에서 송내역까지 '만화축제 관광열차'가 운행돼 방학을 맞은 수도권 동북부 관광객을 끌어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산업발전과 수요자 니즈 변화에 따라 자연자원 중심의 대중관광(Mass Tourism)에서 문화관광(Cultural Tourism)을 넘어 창조관광(Creative Tourism)으로 진화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관광산업에 대한 정의도 그러한 것이다. 김만수 부천시장도 지난달 19일 OBS 경인방송 '경기서남부권 관광활성화 토론회'에서 영화·만화·비보이·대학가요제 등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부천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것을 당부하며 문화콘텐츠가 관광자원임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4일 부천시는 조직개편을 단행, 문화산업과를 '관광콘텐츠과'로 개편했다. 만화·애니메이션·비보이 등 부천시가 보유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내·외국인 대상으로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부천만의 문화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것이다. 더불어 2020년. 그동안 개발이 미루어져 왔던 영상문화단지에 관광호텔·면세점·쇼핑센터·컨벤션 등을 유치하고, 연간 100만명이 찾는 웅진플레이도시와 한국만화박물관을 연결해 '상동관광특구'로 개발하면 부천은 서부수도권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새로운 정책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공무원과 시민의 의식이 변한다면, 부천은 특화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화관광·창조관광을 선도해 '관광객 1천만명,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여는'문화관광특별시 부천'으로 발전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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