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부천

상세검색
복사골이야기출동! 시민기자
청소년들의 꿈 찾기에 꿈꾸미 길동무가 나섰다중흥초 학부모 진로교육 동아리 5학년 대상으로 교과수업시간에 실시
최정애 시민기자(복사골)  |  cja3098@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6.06  18:13:19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  

    우리 시는 관내 중학교에 지난해 7월부터 자유학기제를 전면 도입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행복교육 실현에 적극 나서기 위해 부천씨앗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미도서관에 마련된 씨앗길센터는 전국 최초로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를 공공도서관에서 직접 운영한다.

    진로탐색 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 청소년 인문학, 예술문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씨앗은 청소년과 희망을 길은 진로와 센터의 기능을 상징한다. 혁신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정의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진로교육에 힘쓰고 있는 중흥초등학교(교장 양득일)가 특별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 .  

    그 이름은‘꿈꾸미 길동무'. 꿈꾸미 길동무는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찾아주는 친구’라는 뜻으로 중흥초 학부모들로 구성된 진로교육 지도자(매개자)다. “10시간으로 수업이 끝났지만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진로 수업이 10시간밖에 되지 않아 너무 아쉬워요.” “이 수업으로 제가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요. 어머니 선생님들이 재미있는 놀이로 꿈을 심어주셨어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알게 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진로가 멀게 느껴졌는데 제 꿈에 다가가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아파도 말 못하는 동물들의 마음을 잘 살피는 친절한 수의사가 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꿈꾸미 길동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다.

      ▲ .  

    이 프로그램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2014년 10월 중흥초와 MOU를 맺고 학교와 지역기관이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데서 비롯됐다. 현재 진로교육 대부분이 강사가 중심이 되어 진로검사와 유형별 직업조사 또는 관련 대학 찾기, 꿈 노트 만들기 등으로 되어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넘어서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기초를 다져주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꿈꾸미 길동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 .  

    5학년 교과수업시간에 진로교육을 실시할 만큼 양질의 수업으로 평가받기까지는 남다른 노력이 있다. 학부모 10여 명으로 구성된 꿈꾸미 길동무는 주1회 자체 스터디 모임을 통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매 회기 수업 종료 이후 활동 평가 및 차기 수업 조정 등 대상자에 맞는 활동 방법 모색에도 머리를 맞댄다. 인성, 스토리텔링,직업 적성 등 각종 교육과 교육청 주관 부천시 학부모 코칭 연수를 통해 실력을 기른다.

      ▲ .  

    또한 철저한 시뮬레이션과 지난달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제5회‘대한민국 스승상’시상식에서 초등교육 부문 최고 상인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윤은주 수석교사의 피드백은 전문성 강화에 큰 역할을 한다.

    윤 교사는“많은 봉사 동아리가 있지만, 학부모들이 교과수업시간에 진로교육을 담당하기는 이례적이다. 알찬 수업을 위한 어머니들의 노력과 열의에 감동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꿈꾸미 길동무 이희정 회장은“아이들이 서로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성장할 때 불가능도 가능하게 할 기적을 이룰 거라 믿는다”며 “진로를 어렵고 무겁게만 생각했던 아이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보람을 느낀다.학부모 선생님으로서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  

    원미구 계남로에 위치한 중흥초는‘DREAM Up 행복한 학교'를 교육지표로 단 한 명의 꿈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과 배움으로 나눔과 배려가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68명의 교사와 꿈꾸미 길동무 동아리를 비롯한 학부모들은 본교 930명의 어린이가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최정애 시민기자(복사골)의 다른기사 보기  
    생생부천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부천핸썹TV
    포토뉴스
    부천툰
    칼럼
    축소적 국가재정 정책하의 부천경제활성화를 위한 관내대학과 부천시의 역할

    축소적 국가재정 정책하의 부천경제활성화를 위한 관내대학과 부천시의 역할

    중앙정부의 경제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확장...
    고시공 정책백서 페이스북 소셜허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