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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마루광장, 주말 프리마켓 열려
황정순 시민기자(복사골)  |  hjs33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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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6  14: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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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는 부천 마루광장에 나가보자. 새롭게 단장된 부천 마루광장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6월 3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처음으로 프리마켓이 열렸다. 이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생산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전해 들으며 거래를 할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다. 무슨 크고 거창한 물건을 만들어 판매한다는 것을 내세우기보다, 젊은이들에게는 그만큼 흥미로운 판매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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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하게 정돈된 마루광장 중앙에 프리마켓용 이동식 천막부스 10개가 나란히 들어섰고, 판매자들이 직접 만들어 들고 나온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대위에 놓이자 순식간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정원을 파는 아가씨, 건강한 통밀 빵, 원석과 리본 핸드메이드 브리핑, 케리커쳐, 우드아트체험, 생활한복 등 이 입점하였다.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20대의 ‘정원을 파는 아가씨’는 서울에 프리마켓은 자주 나가는데 부천은 처음이라면서 기대에 부푼 모습이다. 그녀는 한껏 높은 음성으로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인데 방안에 놓으면 미세먼지를 흡수해줍니다. 아주 작고 신기한 식물이지요. 이 식물은 일주일에 한 번 물에 적셔만 줘도 잘 살아요. 가격은 5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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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실업자가 넘쳐나고 경제가 시들시들한 시기에, 재능 있는 청년들이 다양한 창업의 길로 나설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는 플리마켓, 혹 그 주인공들 중에서 거상이 나올 수 있다는 꿈을 꿔보면 어떨까?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려 소비자는 다양한 볼거리를 판매자에게는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행사는 6월 매주 금, 토 8월 12일 13일 오후 4시~9시에 열리며, 프리마켓 운영본부와 협의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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