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외곽순환도로 아래 서촌말 문학동산에서 송내고까지 길 옆 배수로를 송내고 학생 84명과 자생단체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함께 청소했다.

이 곳은 차량이 많이 지나는 곳이라 배수로 안 까지 자주 청소하긴 어려운 곳이다. 더욱이 지나가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배수로에 버려 쓰레기가 쉽게 쌓이기도 했다. 쌓인 쓰레기에서 나오는 악취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자주 들어왔다.

송내1동주민센터는 송내고등학교와 자생단체들과 함께 19일 배수로의 쓰레기를 치웠다. 이를 통해 민원도 해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수해가 나지 않도록 했다. 이날은 경기도의회 류재구 도의원도 청소에 참여하였다.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이순이 동장은 “많은 학생과 주민이 참여해 악취와 수해위험의 원인이 되던 배수로의 쓰레기를 청소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소사구 송내1동주민센터 (032-625-6761, 트위터 @bc-songnae1)로 하면 된다.

[소사구 송내1동 032-625-6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