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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만화가 작품 전시회 개막박기소, 이해경 작가를 비롯한 관계자 100명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진행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hjlee@komac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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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1  0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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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드랑이가 가렵다> 개막식 단체사진  
    ▲ <겨드랑이가 가렵다> 개막식 단체사진

    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만화가 작품 전시인 <겨드랑이가 가렵다>전을 개최하고 19일 박물관 1층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 전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해경 작가  
    ▲ 전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해경 작가

    이날 개막식에는 박기소 작가와 이해경 작가를 비롯해 한국원로만화가협회 권영섭 회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 이두호, 손의성, 박기정, 김동화 작가, 국립덴마크박물관 마틴 피터슨 큐레이터, 부천혜림학교 변상오 교장, 기쁜우리복지관 남기보 교사 및 만화반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해경 작가는 개막식에서 "<겨드랑이가 가렵다>전을 통해 불굴의 의지로 살아온 장애인들이 세상을 보다 더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이 세상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밝혔다.

      ▲ 전시를 소개하고 있는 박기소 작가  
    ▲ 전시를 소개하고 있는 박기소 작가

    <겨드랑이가 가렵다>전은 장애인 만화가 박기소, 이해경, 지현곤, 라일라 작가 4인의 작품세계와 삶을 조명하고, 장애인의 신체적인 불편은 여러 '다름' 중 하나일 뿐이라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편견이 곧 장애'일 수 있다는 이해의 확장을 꾀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편, 전시와 연계하여 6월 4일에는 이해경 작가의 ‘만화가와 만나는 날’ 특강이 열리며, 만화실기교육 ‘공감! 만화창작교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기간 내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영화 무료 상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12일은 영화 <블랙>, 7월 10일은 애니메이션 <도토리의 집>을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겨드랑이가 가렵다>전은 오는 7월 17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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