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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경로당은 잊어주세요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활동적인 경로당이 있지 말입니다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  samal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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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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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점 경로당’. ‘거점’이라는 낱말의 사전적 용어는 전투 등의 활동의 근거가 되는 지점이고, ‘경로당’은 노인들을 공경하고 위로하는 뜻에서 노인들이 모여 놀 수 있게 지은 집이라고 쓰여있다. 부천시는 3월부터 10개소의 기존 경로당을 활동적인 ‘거점 경로당’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소사구에는 2개소(소사본3동, 송내2동)가 ‘거점 경로당’으로 지정되었다.

      ▲ 거점 경로당으로 지정된 송내2동 푸르지오1차 경로당  
    ▲ 거점 경로당으로 지정된 송내2동 푸르지오1차 경로당

    거점 경로당과 기존 경로당의 차이점을 알고자 송내2동 중동역 푸르지오 1차 경로당을 찾아갔다. 푸르지오 경로당에서 만 9년 째 회장을 맡아 봉사한다는 송조헌(76세)씨를 만났다.

      ▲ 9년차인 송조헌회장  
    ▲ 9년차인 송조헌회장

    송씨는, “송내1,2동은 복지관이 멀다. 복지관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 교양, 복지, 체육활동 등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거점 경로당을 만든 것 같다. 푸르지오 경로당이 지정된 이유는 송내2동에 14개 경로당이 있지만 여기 공간이 제일 넓다.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져 많이 이용할 것 같다. 나도 직장(전기안전관리 사업)이상으로 이 경로당을 애용한다. 스트레스도 풀고 스마트 폰도 배우고 젊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향호(여. 83세)씨는, “이 노인정 어른들(36명) 평균 나이가 80이다. 모두 비슷한 나이니 늙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한 달에 회비 5천원내고 매일 온다. 요가, 체조, 노래, 댄스, 스마트 폰을 가르쳐 줘 즐겁다. 아침 9시에 와서 오후 5시에 집에 간다. 특히 노래시간에는 자식도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신난다. 어디 가면 이만큼 좋고 행복하겠나!”며 배웠던 노래를 흥얼거렸다.

      ▲ 행복한 80여성들  
    ▲ 행복한 80여성들

    중동역 푸르지오1차 ‘거점 경로당’프로그램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요일 프로그램
    표준체조+실버요가.
    스마트폰 교실. 내 혈압, 혈당 바로알기.
    표준체조+실버요가. 수지침 교실.
    요가, 라인댄스. 영화 상영.
    표준체조+ 실버요가. 시간대는 거의 오전 시간

    요일별 프로그램 외에도 1년에 3번 인문학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100세 시대에 다양한 행복을 가져다 줄 ‘거점 경로당’의 행보를 눈여겨 볼 일이다.

    ‘거점 경로당’ 중동역 푸르지오 1차 경로당(송내2동, ☎237-2298 )

    복사골기자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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