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한․중 다문화봉사회(대표 김영희)’는 지난 10일 지역의 홀몸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오찬은 심곡본동 소재 음식점 ‘닭발에 불났다’에서 진행됐다. 15명의 회원들이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의 식사를 도왔으며 주민자치위원장과 부녀회장, 동장 등이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영희 대표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식사대접을 진행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 다문화봉사회’는 홀몸어르신 점심 접대와 반찬지원, 명절맞이 이웃돕기 등을 펼치는 봉사단체 이다. ‘한․중 다문화봉사회’는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의 ‘백두산봉사회’가 새롭게 구성된 것으로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소사구 심곡본동주민센터, 032-625-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