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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홍보에 감성을 담자
부천시청  |  leh13465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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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7  1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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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피었네요, 당신
    홀딱 반했어요, 부천

      ▲ 김태산 홍보실장  
    ▲ 김태산 홍보실장


    이 시는 지난해 부천시가 주최한 '제4회 시(市, 詩)가 활짝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부천시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과 정체성을 담은 좋은 시구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市, 詩)가 활짝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당선된 공모작들은 시, 만화, 시화 등으로 디자인해 육교와 동 주민센터 청사, 지하철역, 버스승강장 쉘터 등에 게시했다. 딱딱한 시정 슬로건이 있던 자리는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글들로 탈바꿈 됐다. 임팩트 있는 짧은 글을 통해 공감과 위안을 얻었다는 글이 SNS에 올라오는 등 시민들의 반응도 좋았다.

    이제 '詩 현판'은 부천의 명물이 됐으며 또 다른 문화 코드가 됐다.

    부천시는 지난해 SNS 홍보 캐릭터 부천핸썹(Bucheon Hands up!)을 제작했다. 부천핸썹은 손 모양의 캐릭터로 '부천'과 발음이 비슷한 'Put your hands up'에서 힌트를 얻어 이름을 지었다.

    부천핸썹은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에서, 부천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현장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재미와 친근감 넘치는 시정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덴마크의 미래학자 롤프 옌센은 정보화 사회, 지식기반사회 다음의 사회는 꿈의 사회가 될 것이라 예견한 바 있다. 이제는 상품의 가치보다는 그 안에 담긴 꿈, 감성, 스토리를 파는 시대, 즉 '감성의 시대'인 것이다. 감성의 시대는 작은 것이 큰 것을 움직이며,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보다 중요하다.

    또 올해 초 우리 사회의 화두는 '위로와 공감'이다. 따뜻한 가족애와 이웃과의 정을 오롯이 녹여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을 보며 위로를 받고, 설산에 묻힌 동료를 끝까지 찾아나서는 끈끈한 동료애를 그린 영화 '히말라야'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 같은 시대적 흐름과 트렌드에 맞춰 시정홍보의 방향과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일방향 보다는 쌍방향의 홍보, 딱딱한 정책홍보보다는 따뜻한 감성·공감홍보가 시민들에게 더 많은 신뢰와 공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발생한 메르스 사태에서도 체감할 수 있었듯이 SNS는 빠르고 효과적인 시정홍보 방법이다.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쌍방향 홍보, 시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공감홍보, 시민참여 이벤트, 공모전 등 시민참여와 소통 강화의 홍보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시(市, 詩)가 활짝 공모'를 비롯한 부천시의 감성홍보가 시민들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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