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5일 환경연구회 청미래 회원과 공무원이 함께 오정휴먼시아 3단지에서 대장동 대부둑까지 구간의 쓰레기와 무단폐기물 600리터를 수거했다.

부천시 오정구 신흥동주민센터는 관내 상습 투기지역 등 주거환경 불결지역 10곳에 ‘어르신 건강 한 뼘 텃밭’을 조성한다.

신흥동주민센터가 추진하는 ‘어르신 건강 한 뼘 텃밭’은 무단투기를 근원적으로 해소할 뿐 아니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자연 체험 학습장이 활용한다.

부천시 오정구 신흥동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텃밭을 분양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신흥동통장협의회 회장(이성호)은 “주민과 함께 흙도 나르고, 모종도 심어 만든 텃밭이다. 어르신이 수시로 물도 주며 가꾸고,  쓰레기 배출하는 주민에게 정확한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려주어 무단투기가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신흥동통장협의회는 상반기에 설치한 텃밭을 운영하여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하반기에도 상습적 무단투기 지역에 추가로 텃밭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