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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해랑만두’ 엄선된 재료에 엄마의 손맛까지!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사업에 한 몫
이주희 시민기자(복사골)  |  199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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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0  22: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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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노인복지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늘해랑만두 원종점  
    ▲ 오정노인복지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늘해랑만두 원종점
    ‘늘 해처럼 떠올라 밝고 따뜻한’ 의미의 ‘늘해랑.’ 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에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2012년 3월부터 시작한 ‘늘해랑 만두’가 해마다 연간 매출액을 경신하며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일자리사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늘해랑 만두(원종점)는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대한 욕구는 늘어나는데 공공영역에만 한정돼 있는 데 착안해 일자리수도 늘리고 일한 만큼 급여도 더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렸다.

      ▲ 꾸준한 레시피 개발로 최고의 맛을 빚는 늘해랑만두  
    ▲ 꾸준한 레시피 개발로 최고의 맛을 빚는 늘해랑만두
    주변에 맛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2014년에는 연매출이 급상승해 1억2천만 원을 훌쩍 넘겼다. 지금까지 만든 만두의 누적 개수는 무려 80만개에 이른다. 어르신들은 주 2-3회 출근, 하루에 6시간씩 활동하고 있다. 10평 남짓한 매장에서는 이웃 복지관과 연계하여 주말마다 차상위계층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도 병행하고 있다.

      ▲ 늘해랑만두사업단의 맛교육 컨설팅 장면  
    ▲ 늘해랑만두사업단의 맛교육 컨설팅 장면
    초창기 7명으로 시작, 지금은 14명의 어르신이 활동 중이며 64세~81세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활동을 시작한 지 2년째인 최옥교(70.춘의동)어르신은 “이 나이에 직장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죠. 일을 하니 더 건강해졌고 삶의 활력도 느낀다”며 “건강이 허락되는 한 계속 일하고 싶다”고 한다. 늘해랑만두 개업부터 함께 한 방정숙(81)어르신은 올해로 4년 차. “갑작스럽게 다량의 주문이 들어와도 당황하거나 우왕좌왕하지 않고 일을 척척 하시는 걸 보면 경험이 참 중요하구나 생각하죠” 지난 가을부터 활동을 시작한 막내 신순옥(64.여월동)씨가 엄마 같은 방정숙 어르신을 보며 말했다. 꾸준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늘해랑에서 만든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는 최고의 인기메뉴이다. 늘해랑의 만둣국은 직접 우려낸 사골국물로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신선한 채소를 비롯 엄선된 국산재료만 쓴다. “4년째 운영하면서 향후 비전도 생겼다. 푸드 트럭을 장만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음식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늘해랑만두를 마케팅 하는 한편 바른 먹거리와 윤리적 소비를 펴 가는데 한 몫 할 계획”이라고 조현국 팀장은 말한다.

      ▲ 착한가격, 엄선된 재료, 엄마의 손맛 '늘해랑만두'  
    ▲ 착한가격, 엄선된 재료, 엄마의 손맛 '늘해랑만두'
    이대로 성장을 한다면 1-2년 후에는 2호점, 3호점의 분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겨울의 대표음식 만둣국은 4천 원이다. 착한가격, 엄마 손맛, 순수 국산재료로 만드는 늘해랑 만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만날 수 있다. 200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도지역 사회복지시설 ‘최우수노인복지기관’으로, 2013년에는 늘해랑만두가 ‘시장형노인일자리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늘해랑만두’는 인생 2막을 사는 어르신들께 꿈과 희망의 일자리가 되고 있다.

    늘해랑만두 ☎ 683-9294 복사골 기자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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