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주민센터 옥상에 푸른하늘 카페를 6월 3일부터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주민센터 옥상정원에 가면 아메리카노와 녹차를 무료로 마시면서 이웃 간의 담소를 나눌 수 주민들의 사랑방 ‘푸른하늘 카페’가 있다.

지난 3일 문을 연 ‘푸른하늘 카페’는 원종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만들기 사업의 보조금과 환경생태지키미 ‘푸른하늘’의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10월말까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단,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음).

원종2동주민센터는 옥상정원으로 가꾸기 위해 푸른하늘 동아리 회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지난 3월과 4월 수목을 정비하고 베고니아 모종 2,000 그루 외에 다양한 야생화를 심었다.

푸른하늘 동아리 황대호 회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자와 가꿀 공간만 있으면 원종2동을 푸른 녹색공간으로 바꾸는데 열정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정구 원종2동 주민센터 032-625-7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