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원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3위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 대회가 지난 11월 13일~14일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전국 초등 여학생 16개팀이 참여 하는 가운데 상원초는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 경기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상원초는 조별예선에서 강원도 진주초를 7대6으로 이기고,전남 풍덕초와는 2대 2로 비겨 1승 1무 조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본선 4강 경기에서 충남 청당초와 7대 7로 동점이 되어,결국 승부던지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청당초에 패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최종 3위를 차지하였다.

상원초 핸드볼클럽은 여학생들로만 구성된 여학생 스포츠 클럽이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대회에 참가함으로 경기도 최고의 핸드볼 강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런 결과는 매일 아침 핸드볼, 축구,티볼, 줄넘기와 같은 여러 종목의 스포츠 클럽 활동을 활성화하여 운영하고, 학급대항 교내 스포츠 리그를 연중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 스포츠데이 활동을 장려함으로 가능했다고 한다.

김서현(상원초 6학년)은 이번에 꼭 우승을 해서 그동안 우리를 위해 고생하신 코치님과 선생님께 좋은 결과로 보답해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게 3위를 했지만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했기 때문에 결과에 만족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해주신 선생님들, 학부모님,그리고 함께해 준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조재광 핸드볼클럽 지도교사는 매일 아침 일찍 나와 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꾸준히 연습한 결과 1학기때는 부천시 대회에서 우승하고,10월에는 경기도 대회에서 우승하여 전국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감사하고,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큰 무대에서 마음껏 뛰어볼 수 있는 기회와 더 많은 추억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상원초등학교 :070-7099-4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