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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K리그 올스타 팬투표 '꼴찌'9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네이버 모바일 투표만 가능
김덕영 시민기자(블로그)  |  kabbalah1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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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04  0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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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부천FC1995
 
4일 현재 부천FC 골키퍼 김덕수 3명 중 3위. 공격수 임창균 6명 중 6위. K리그 챌린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관중과 최고의 서포터즈 헤르메스를 보유한 부천FC 주축 선수가 K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꼴찌를 기록 중이다. 미드필더인 이후권과 허건도 12명 중에 9위와 10위다. 수비수 이윤의는 12명 중 11위이다. 이유는 뭘까?
 
K리그 올스타 투표 방식에 혼란스러워 한다. 부천FC는 이윤의 허건 김덕수 임창균 이후권 5명의 선수가  올스타 팬 투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반가운 소식에 부천 팬들은 서둘러 사이트에 가 손놀림을 했지만 투표 완료가 안된다.
 
부천FC 서포터 ‘부천 팬 페이지’ 게시판에 투표가 안 된다는 문의가 이어졌고, 답변과정에서 상위 리그인 클래식 팀도 동시에 투표를 해야 챌린지 팀도 투표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투표방식에 따라 클래식 팀 선수들도 선정한 후 부천 팬들은 5명의 선수들을 클릭했다. 하루가 지난 10일 오전 투표에 참여했던 팬들은 일제히 투표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모바일은 OK, 피씨는 NO(?)

팬 투표는 현재 네이버 모바일에서만 하는 것이 원칙이다. 간혹 피씨 화면으로 접속하면 푸른 그라운드 사진만 띄어져 있을 뿐 투표자체를 할 수 없다. 이에 대해 한 서포터는 “짜증나는 올스타전 팬 투표, 피씨에서 하는 방법, 브라우저를 구글 크롬으로 바꾼 후, 모바일 투표 주소를 주소창에 붙이고 네이버 로그인하면 끝”이라고 SNS에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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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올스타전', 챌린지 선수 '들러리'
 
8개팀 챌린지 후보로 선정된 인원은 모두 33명이다. 이 중 상주 상무 소속 선수 7명, 경찰축구단이 8명으로 군경 출신 선수 15명이 자리를 차지했다. 이외에 부천 선수 5명과  안양, 충주, 수원 등이  있다.
 
지난 달 29일 올스타 투표가 시작 된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상위권은 상무와 경찰 출신 선수들이 싹쓸이를 했다. 반면 부천과 이외의 팀 선수들은 하위권을 맴돈다. 이런 결과에 부천 팬은 '투표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투표 당일 저녁 부천 팬 페이지 게시판에 닉네임 ‘페퍼스황’은 이렇게 글을 올렸다.
 
"제가 1부 리그 팀의 서포터나 선수 팬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올스타 투표를 한대요. 신나서 투표를 하러 갔어요.제가 좋아하는 선수(혹은 내가 응원하는 팀의 선수)들을 쫙 찍고 투표 버튼을 눌렀습니다. 근데 투표가 안돼요. 아…알고 보니 2부 선수들까지 모두 해야 되는 거네요. 근데 저는 2부 선수들 아예 모르거든요…일단 들어는 가봅니다. 오! 아는 이름들이 있네요. 염기훈 정조국 이근호. 김재성 이호 오범석 김형일. 다 들어봤어요. 뭐 상세히 볼 생각도 없고 그냥 나는 1부의 우리 팀 선수들 찍으러 온 거니까 일단 대충 찍고 투표해 봅니다. 이런 투표방식이면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죠. 2부리그에서는 인지도 있는 '군경'만 뽑겠다고 선언한 거나 다름없는 투표방식 대체 어디서 나온 건지 알고 싶습니다."
 
또 다른 서포터는 “팬 투표로 하면 실력이나 활약보다 당연히 인기와 이름 값 위주로 뽑힐 수밖에 없다. 이 방법은 진짜 프로축구를 즐기는 사람들의 볼 권리를 방해 하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리고 “차라리 기자단 투표와 감독 추천이 더해져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반영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다”라고 제안했다. 
 
▶그래도 난 매일 투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천 팬들은 하루에 한 번씩 1일 1회 투표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충주와의 홈 경기가 승리로 끝난 후, 부천 서포터 나예솔씨는 “여러분 올스타 투표 매일 하시는 거 아시죠”라며 “투표하는 것 잊지 말아 달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닉네임 ‘부천새우’ 서포터는 “청소년 팬들의 힘이 필요할 때라며 학교 교회 성당 등 가리지 말고 친구들에게 알려 달라. 문자와 SNS 카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표하자”라고 말했다.
 
부천FC선수들도 같은 팀 선수들의 투표를 해주는 것에 공을 들이고 있다. 주장 한종우는 “팀 동료들이 후보에 올라가 기쁘다. 올스타가 되던 안 되던 매일 투표를 한다”며 “후배들에게 하루에 한 번씩 꼭 투표하라고 강요(?)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김이석씨는 “부천시민 90만 명 중 단 10%, 10명에 1명만 참여한다면 우리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올스타전 투표는 모바일에서 1일 1회 투표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모바일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m.sports.naver.com/event/soccer/allstar/index.nhn 혹시 피시를 활용해 투표하려면 인터넷 브라우저를 익스플로어에서 구글 크롬으로 바꾸고, 모바일 투표 주소를 주소창에 붙인 후 네이버에 로그인하고 투표하면 된다. 이다. 하루에 한 번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마감은 9일까지 진행된다.
<이미지  부천FC 안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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