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는 지난해 항공디지털 항공촬영으로 판독된 건축물 2275건에 대해 위법성 여부 판정을 위한 전수조사를 했다. 그 결과 421건에 대해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5월 한 달 동안 제1차 시정계고를 실시해 가급적 자진철거를 유도했다. 추후 요건을 보충해 합법화 할 수 있는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허가 및 신고를 득할 수 있도록 안내를 병행했다.

오는 6월 제2차 계고 후에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8월 중에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부천시 원미구 우의제 구청장은 “불법 및 무허가로 판명된 건축물에 대해 자진철거 유도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 건전한 건축문화 정착 및 불법행위 사전예방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건축과 건축지도팀 625-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