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중앙공원앞 차없는 거리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중앙공원 토요나눔장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부천시청앞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토요나눔장터는 부천YMCA. 부천희망재단.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하여 차없는거리 도로옆 인도에 표시된 개별 번호를 부여받아서 시민들이 직접 물건들을 챙겨와서 값싸게 판매하기에 알뜰한 소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자녀들의 교육도서를 비롯하여 작아서 입지않는 옷이 너무 아까워서 나눔장터에 동참하게 되었다는 중동에 거주하는 김00주부는 본인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장난감이나 의류들도 나눔장터에서 구입하여 가정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서로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이곳을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주방용품이나 생활용품등 만족할만한 귀한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운의 코너들도 많다고 귀뜸해 주었다.

 

각 코너마다 진열된 상품들이 다앙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주말에는 머리도 식힐겸 가벼운 마음으로 소풍오듯 중앙공원 나눔장터에 구경온다는 여중생들이 여성의전화에서 판매하는 남방과 청자켓을 골라서 구매하였다며 1000원으로 멋진 옷을 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또한 차없는거리에서는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생명의전화. 부천시정신건강센터. 순천향대학교생명사랑팀. 원미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등이 연합으로 각 부스에서 소중한 생명에 대한 중요성과 어르신들의 권리존중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었다.

 

나의 삶은 나의 것이 아닌 모두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하는 생명의 전화팀의 자살예방 캠페인을 비롯하여 우울척도 테스트, 심페소생술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자존감을 높일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