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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어 좋은 날나눔은 소통이고 재미다
김영미 시민기자(주부)  |  samal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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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24  1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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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사본동 주민들의 마음이 만장에 나부끼다  
    ▲ 소사본동 주민들의 마음이 만장에 나부끼다
    바람 불어 좋은 날 부제목: 나눔은 소통이고 재미다 우리 동네에 나눔 바람이 불었다. 소사본동(동장. 정희남) 소사종합시장 앞 도로에서 지난 8월22일, 토요일 ‘바람 불어 좋은 날’이라는 행사가 열렸다.주요내용은 소통 나눔, 체험 나눔, 문화 나눔. 소사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형섭)의 주최로 ‘꿈꾸는 산대, 바람 불어 좋은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였다.

      ▲ 사용하지 않는 물건 나누는 재미  
    ▲ 사용하지 않는 물건 나누는 재미
    재래시장을 살리고 주민들과의 친목을 나누는 자리에 소사본동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나눔 장터공간에 신청을 한 주민들에게 자리를 배정해 주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90% 싸게 판매도 하고 물물 교환도 했다.

      ▲ 모든 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 모든 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나눔 장터에 장난감을 판매하러 나온 소사동주민 지기연씨는 “아이들이 다 커버려 장난감이 필요 없어서 가지고 나와 봤는데 의외로 잘 팔려요. 이런 재미 처음이에요.” 말하며 즐거워했다. 체험 나눔 공간에서 페이스페인팅, 마을지도 만들기, 매직풍선, 가훈 써주기, 떡케잌 만들기, 민화, 판화 그리기, 도자기 공예, 다례체험, 찾아가는 건강 보건소, 캐리커쳐 그려주기가 펼쳐졌다. 특히 가훈 써주기 부스에는 아이들, 주부, 동네 어르신이 모두 어울려 세대를 초월하는 시간이었다.

      ▲ 소사본동 주민들의 동네 사랑  
    ▲ 소사본동 주민들의 동네 사랑
    또, 문화예술 나눔 공간은 유명 바이올리스트의 선율과 함께 서울 신학대학생들의 실용음악, 이벤트 퀴즈, 하모니카연주, 우리 동네 명가수, 판소리 또한 여름밤의 열기를 식히기에 충분했다.

    소사본동 주민자치위원인 오혜정씨는, “20년을 소사동에 살았어도 이런 행사는 처음해 봅니다. 주민들의 호응도가 좋으면 1년에 1번씩 할 계획이에요. 차별화 된 동네를 만들고 싶어요.”라고 행사의 목적을 밝혔다. 진행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이라면 대중교통의 도로를 막아 공간을 확보하는 일이었다고도 했다. ‘바람 불어 좋은 날’이라는 프로젝트 명(名)의 참뜻은 훈훈한 나눔 바람이 원도심 소사본동에 불어주기를, 주민들의 인심도 다스하게 번져 나가기를 원한다는 의미다. 행사 내내 고소한 냄새가 바람을 타고 불어왔다.

    소사본동 주민자치위원회☎ 032. 625. 6642 김영미 복사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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