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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옹기야- 우리 그릇 옹기 이야기 -
김미숙 시민기자(주부)  |  imoya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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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20  09: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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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옹기야  

    부천옹기박물관에서는 8월부터 10월 31일까지 '우리그릇 옹기 이야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옹기는 흙으로 만들어 구운 도자기의 종류다. 유약을 칠하지 않고 구운 '질그릇', 잿물유약을 바른 후 구운 '오지 그릇', 구우면서 소금을 뿌려 연기가 입혀지는 '푸레도', 이 모두를 옹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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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기를 살펴보면 옹기를 만드는 흙에는 모래알갱이가 들어있어서 높은 온도에서 구워질 때 모래알갱이 사이로 공기구멍이 만들어진다. 이 구멍은 아주 미세하여 산소는 통과하지만 물은 통과하지 못 하기 때문에 옹기는 미세한 구멍으로 숨을 쉬며 음식을 신선하게 저장하고 발효시킬 수 있다. 예부터 이렇게 숨 쉬는 옹기에 음식을 저장 해 온 우리 조상들에 지혜가 엿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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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그릇 옹기 이야기' 전시회를 두 아이와 함께 온 김정숙(37, 여월동)씨는 "우리 아파트와 가까운 이 지역이 조선시대 때 천주교도들이 박해를 받아 이 곳에 모여 옹기를 굽고 팔며 살았던 마을이라니 흥미로워요. 처음에는 이 곳에 웬 옹기박물관이지 했었거든요" 하자, 옆에 있던 이명진(여월초등3년, 10세)군도 "시골 할머니 댁에서 많이 보았던 이런 그릇들, 옹기도 보고 옹기 굽는가마도 보고 하니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참 똑똑하셨던 것 같아요. 우리 마을에 옹기박물관이 있어서 참 좋아요. 다른 지역에 사는 친척들에게 자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며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며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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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옹기 박물관에서는1층 도예 체험실에서 어린이부터 성인 가족,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신나는 도예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전화접수로 받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므로 다른 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옹기가 철썩'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5:00에 사전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자유롭게 태토를 만지면서 간단한 형태를 만들고 자석을 뒤에 고정하는 옹기 자석 만들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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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용 해온 우리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우리 그릇 옹기 이야기 전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옹기종기 모여 나만의 도자기도 만들고 도자기 제작과정도 알아가면서, 도예무료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도 접해 보면 좋겠다.

    부천옹기박물관 032-684-9057~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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