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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귀가, 안심택시로 안심하세요.택시안심서비스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
정선주 시민기자(주부)  |  wjd711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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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09  21: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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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C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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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 문자알림  
    ▲ 안심 문자알림
     라틴어 ‘탁사(taxa)’에서 유래한 택시는 ‘요금’ 또는 ‘세금’을 뜻하는 말이다. 한국의 택시 역사는 1919년 경성택시로부터 시작되는 데 이시 절 택시 대절료는 시간당 요금이 당시 쌀 한 가마 값인 6원, 서울 도심을 도는 데는 3원이었다고 한다. 부자들만 탈 수 있었던 이 택시가 50년대 6·25전쟁 직후 미군 지프를 개조한 ‘시발택시’가 등장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언제부터인가 서민들의 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시를 이용한 각종 범죄보도가 종종 사건사고로 보도되어왔기 때문에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늦은 귀가 시간 어쩔 수 없이 택시를 이용하면서도 백프로 안심할 수 없는 조금의 불안감은 늘 있어왔다. 필자의 경우 늦깎이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서울에서 늦은 귀가로 자주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었다. 그때마다 가족들에게 내가 택시를 타고 가고 있음을 택시기사분에게 일부러 들릴 수 있도록 크게 이야기 했었고, 모임으로 인해 지인들과 늦은 귀가를 할 대는 서로서로 택시의 번호를 적어주는 걸 당연히 마지막까지 챙겨야 하는 배려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택시가 자동차의 발전과 IT의 발전에 발맞추어 아름다운 진화를 하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5월 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택시 안심 귀가서비스가 그것이다. 밤늦게 택시로 귀가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택시 승차시간, 하차시간, 승차위치, 택시번호 등을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인데 사용에 익숙해지고 나면 내가 안심할 만한 택시를 타고 있구나하는 안도감을 가질 수 있다.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이용한 이 서비스는 한 번의 태그만으로 스마트폰연결을 위한 어플이 자동으로 뜨면서 실행이 된다. 우선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있는 play store에서 경기도 택시 안심서비스를 다운로드하고, 안심번호관리에서 전송할 보호자 번호 입력한 후, 환경설정에서 안심알림 자동발송을 on으로 전환해 이용하면 된다. 문자알림 발송 보호자를 10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승차 시뿐만 아니라 하차 시에도 태그를 함으로서 도착시간을 내가 선택한 보호자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 택시 탑승 후에 택시의 보조석 앞과 보조석 머리받침대에 설치된 NFC 태그에 휴대폰을 갖다 되면 되고, 이때 앞서 말한대로 NFC 기능을 "켜짐" 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된다.
     
    부천시는 지난 3월부터 관할지역의 법인택시,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NFC 태그 제작을 시작했으며, 현재 3,4 74대의 택시에 NFC 태그를 설치하였다. 사용자 수가 점차 늘면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 안심택시를 이용한 김광염(송내)씨는 택시를 이용하다 잠이 들었다 목적지에서 급히 내리는 바람에 소지품을 두고 내렸다고 한다. 하나 바로 택시안심서비스 앱으로 들어가 나의 택시이용기록을 통해 바로 택시기사에게 연락을 취했고 소지품을 바로 돌려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안전뿐만 아니라 분실물을 찾는 데에도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인 것이다.
     
    부천시는 지난 달 30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전국 지자체 안전등급 평가에서 화재와 교통사고 분야 모두 1등급 안전도시로 평가받았다. 우리시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학교 등굣길 안전지킴이 활동, 교통사고 위험 · 다발지역 제로화 사업, 택시안심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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