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본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신세신)에서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1인용 대나무돗자리” 118개를 전달했다.

이날 지원한 “1인용 돗자리”는 심곡본1동 복지협의체에서 구입하여 전달함으로서 반지하방 등에서 더위에 고생하시는 홀몸어르신 등에게 인정이 넘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여 주었다.

심곡본1동 정무석 동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값비싼 매트는 아니지만 더운 여름철 조금은 시원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직접 전달하였다.

더불어 “나눔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작은 배려로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1인용 돗자리를 전달받은 박○○ 어르신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것이 혼자 눕기에 안성맞춤이라고”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지난 달에도 심곡본1동 복지협의체에서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충망과 원형모기장을 58가구에 설치 및 지원한 바 있다.
 

[소사구 심곡본1동 032-625-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