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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 무더위 날리는 만화 들고 떠나요!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포럼이 추천하는‘여름을 잊게 할 만화’10선 공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hjlee@komac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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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23  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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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은 만화포럼이 추천하는 ‘여름을 잊게 할 만화’ 10선을 공개했다.

‘만화포럼’은 학계, 만화연구자 및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만화의 문화적 가치고양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그 연구의 소통을 목적으로 2013년 9월 구성됐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포럼위원들이 휴가기간 중 읽기 좋은 작품들을 선정했다.

‘여름을 잊게 할 만화’로는 이무기 작가의 <곱게 자란 자식>, 조주희 작가의 <밤을 걷는 선비>, 홍연식 작가의 <불편하고 행복하게>, 다니구치 지로 작가의 <산책>, 아베 야로 작가의 <심야식당>, 김보통 작가의 <아만자>, 진루엔양 작가의 <의화단>, 이토 준지 작가의 <이토 준지의 고양이일기 욘&무>,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 마스다 미리 작가의 <주말엔 숲으로> 등 10종이 선정됐다.

이무기 작가의 <곱게 자란 자식>은 일제강점기 당시 국민들이 겪었을 법한 상황을 화려한 색감과 그림체로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2014년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조주희 작가의 <밤을 걷는 선비>는 사극 만화 작품으로 현재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배우 이준기 주연의 MBC TV 드라마로 방영 중인 작품이다. 홍영식 작가의 <불편하고 행복하게>는 도시에 살던 부부가 귀촌하여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도시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휴식 같은 즐거움을 선산하는 작품이다.

다니구치 지로 작가의 <산책>은 산책을 통해 느끼는 자유와 아름다움을 표현해낸 작품으로, 일상 가운데 찾아오는 작은 휴가를 발견할 수 있는 만화다. 작품 자체로도 휴가가 되어주는 작품. 아베 야로 작가의 <심야식당>은 ‘먹방’ 만화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으로, 해외 작품임에도 국내에 다수의 고정 독자를 확보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SBS 드라마로도 방송중인 작품이다. 김보통 작가의 <아만자>는 암환자가 맞닥뜨리는 고통과 슬픔을 희극적으로도, 사실적으로도 표현해낸 작품으로 읽는 내내 감동과 더불어 오늘이라는 일상의 평범한 삶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걸작이다. 올해 부천만화대상 부천시민만화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진루엔양 작가의 <의화단>은 재미중국교포 청년의 정체성 찾기와 함께 중국 근대사를 스토리만화로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새로운 그림체와 연출이 재미를 선사한다. 공포만화 시리즈로 국내외에 많은 팬들을 보유한 만화가 이토 준지 작가의 <이토 준지의 고양이일기 욘&무>는 고양이를 키워본 적 없던 작가가 약혼자의 희망에 따라 고양이를 두 마리 키우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코믹하게 엮었다. 공포만화 전문작가답게 섬뜩한 그림체로 펼쳐지는 장면들과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한 내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은 국역 <조선왕조실록>을 기본으로 각 권마다 20여 권의 관련 도서를 참고했으며, 최근 역사학계의 성과를 적극 차용해 객관적이고 사실에 근접한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또한 만화라는 미디어의 장점을 십분 발휘해 두꺼운 역사책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재미와 박진감을 선사한다.

마스다 미리 작가의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에서의 지친 삶을 시골로 대변되는 ‘숲’을 통해 재충전될 수 있음을 안내하는 작품이다. 한국 20~30대 여성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마스다 미리 작가의 단편으로 극화가 아닌 카툰 형식의 만화로 모처럼 만화 여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오는 8월 12일부터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도 ‘여름을 잊게 할 만화’ 10선 작가 및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선 선정 작가 중 한명인 마스다 미리 작가의 특별전 <수짱의 공감일기>는 3,40대 독신여성들의 삶의 모습을 잔잔한 일상, 수필과 같은 만화로 그려낸 수짱시리즈를 전시화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스다 미리의 주인공 수짱 원화와 콘티작업 등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아만자>의 김보통 작가도 축제 기간 중 작가사인회 등을 통해 독자와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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