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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네가 읽는 책이 너를 말해 준다
김영미 시민기자(주부)  |  samal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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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29  19: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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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내 1동 NIE논술교실에서 활동중인 이건옥양  
    ▲ 송내 1동 NIE논술교실에서 활동중인 이건옥양
    “우리 집엔 TV가 없어요! 별로 불편한 건 없는데 친구들이랑 드라마 이야기 할 때는 조금 외로워요.” 밥 먹는 것보다 책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솔안초등학교(교장. 정창배) 6학년 이건옥양의 말이다. 세상 사람들 모두, 세 살 박이 아기까지도 손바닥 위의 네모난 세상에 고개를 박고 살아가고 있다. 세상을 향한 비난의 말에 독설의 댓글도 스스럼이 없고, 짧게 요약된 선정적인 문구에 현혹된 채 말이다

      ▲ 중앙가정위탁센터장상을 받은 이건옥양  
    ▲ 중앙가정위탁센터장상을 받은 이건옥양
    그럼에도 이양은 TV보다 스마트 폰보다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는 책에서 세상을 맛보고 있는 중이다. 책을 너무 많이 읽는다고 부모님에게 혼나기도 수십 차례였다고 한다.

    이렇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던 건옥양은 부천시가 지난 5월에 개최한 자연보호 그림 글짓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중앙가정위탁센터’가 주최한 ‘가족사랑-문수의 비밀’을 읽고 써 낸 독후감으로 ‘중앙가정위탁센터장’상을 받았다. 이양이 읽은 ‘ 문수의 비밀’ 내용은 주인공 문수의 출생 비밀을 밝혀 나가는 과정을 할아버지가 겪은 암울한 현대사를 통해 그리고 있다. 동화를 통해 4.3제주 항쟁, 한국전쟁 등 우리 현대사를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의 역사인식을 올바르게 도와준다는 이야기였다.

      ▲ 송내1동 솔안 북카페에서 책읽는 이건옥양  
    ▲ 송내1동 솔안 북카페에서 책읽는 이건옥양
    이건옥양은 ‘문수의 비밀’에서 우리 현대사를 책으로 보았고, 이산가족의 만남에서 가족 사랑의 중요성을 보았다고 했다. 더불어 남북 간의 통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어른스럽게 귀띔했다.

    건옥양의 꿈은 판사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불변 공통점은 책 읽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한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새 시대를 보는 사람들도 많다. 빌 게이츠 또한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라고 말했다. 이양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송내1동(동장. 김애자) 주민센터(김영규 주민자치위원장)프로그램 ‘NIE 독서논술글쓰기’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세상을 더 넓고 더 균형 있게 바라보는 법을 책으로 보고 있는 건옥양의 미래는 분명 밝을 것이다.

    송내1동 주민센터 ☎663-8016, 625-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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