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대표이사 김용수)는 5인 이상 소모임‧소규모 상영회 지원사업인 <오(5)!감동>을 진행한다.

<오(5)! 감동>은 부천 내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상영회를 지원, 영상문화 향유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활성화하기위한 것으로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주최의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상영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선정되어 2015년 연중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최소 5명 이상이 구성원인 동아리나 모임, 혹은 5명 이상 참여 예정인 상영회를 주최할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성영화, 시민제작영상 등 공개 상영이 가능한 영상 콘텐츠 80여 편과 상영회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노트북, 각종 매체 플레이어, 스피커 등 장비와 상영회 진행을 위한 공간 등 상영 프로그램과 상영장비‧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의 오감동 상영회 게시판(www.bcmc.kr/screenin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같은 곳에 등록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다.

한편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수요일에 만나는 다큐멘터리> 정기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 상영회는 매월 2회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두 번째 수요일에는 해외‧한국 명작 다큐멘터리를, 마지막 수요일에는 한국 최신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6월 상영작은 <노라노>(24일)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한범승 팀장은 “다양한 영상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시민 대상의 폭넓은 영상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영상문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5)! 감동>과 <수요일에 만나는 다큐멘터리> 세부내용은 홈페이지(http://bcm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032-329-8150~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