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여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부천삼정초등학교 탁구부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특별시 선발팀을 4:2로 이기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차전은 경북선발을 맞이하여 박빙의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하였으며 결승전과 다름없던 숨 막히는 승부 가운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한마음이 되어 경기한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준준결승에 올라갈 수 있었다. 준준결승에서는 인천선발팀을 맞이하여 4:0로 승리하였고 준결승에서는 대구선발팀에 4:0으로 승리하였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변서영 0:3으로 패, 신유빈 3:0으로 승, 신유빈, 변서영 복식조 3:2로 승, 김하나 3:1로 승, 김하나, 위은지 복식조 2:3으로 패, 이새롬 3:1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단체전에 참가한 김하나, 위은지 등의 선수들은 여러 탁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탁구 유망주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

박병규 부천삼정초 체육부장은 “우리 선수들의 평소에 열심히 연습한 땀과 노력이 전국우승을 할 수 있었던 계기였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이후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탁구부 유망주 모두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하였다 .

                                                     삼정초등학교 070-7014-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