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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끼.열정을 가진 어린이들은 다 모여라"부천성주초 월1회 '성주 어울림콘서트' 열어
이주희 시민기자(주부)  |  199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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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06  17: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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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학년 고학년이 함께 출연한 댄스 팀  
    ▲ 저학년 고학년이 함께 출연한 댄스 팀
    학교를 둘러 싼 성주산 숲은 부천성주초등학교(교장 이용연)에 천혜의 자연환경이다. 숲과 연계해 운동장 한쪽에 마련된 상설무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학생자치회 주최로 ‘성주어울림 콘서트’(이하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4월 23일, 첫 회를 시작으로 5월 두 번째 콘서트에서는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콘서트에는 댄스, 기악(기타. 바이올린. 플롯. 오카리나. 해금 등)연주, 연극, 영어동요, 합창 등 10여 개의 팀이 출연해서 방과후 및 부천아트밸리에서 배운 재능들을 무대 위에서 펼친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진로 및 소질계발 교육 차원에서 콘서트를 마련했다.

      ▲ 콘서트에 모인 친구 관객들의 열기가 뜨겁다  
    ▲ 콘서트에 모인 친구 관객들의 열기가 뜨겁다
    처음에는 모닝 콘서트나 플래스 몹(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에 주어진 행동을 한 뒤 흩어짐)형태로 할까 하다가 점심시간 쪽으로 중지가 모아졌다. 점심시간인데 얼마나 올까 하며 별반 기대를 안했는데 예상외로 폭발적인 관심에 놀라웠다. 일상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사제 간 그리고 학생 상호 간 소통과 공감능력을 기르고 감수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이용연 교장 선생님은 말한다.

    5월 콘서트에 댄스 팀으로 출연한 4학년 이수빈 양의 어머니(강정란)는 “지난달 보다 확실히 관심이 높아졌고 학생. 학부모 관객 수도 많아졌다. 앞으로도 콘서트 관객으로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4월 첫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무대에 선 박은비(5년)양은 4월 첫무대에서는 많이 떨렸는데 이번에는 훨씬 편하게 공연했다. 한 달 전부터 준비를 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 해금연주 중인 성주초 음악 선생님  
    ▲ 해금연주 중인 성주초 음악 선생님
    함께 무대에 선 이윤서(5년)양은 “친구들의 환호를 받으니 기분이 좋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공연으로 무대에 또 서고 싶다”고 했다. 홍 유(4년)양은 ”점심 먹고 조금만 늦게 와도 앞자리는 이미 다 찬다. 고학년은 저학년을 배려하며 질서 있는 관람태도를 보여 보기 좋다“ 며 ”바이올린 연주로 올해 안에 무대에 꼭 한번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사와 학생의 문턱 없는 출연 또한 특징이다.

    5월에는 이영애(음악교과 전담)선생님이 멋진 해금 연주를 선보였다. 사회를 맡고 있는 박현민(6년. 전교회장)군은 “콘서트 진행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갖고 있는 특기를 알게 됐다. 그리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점심시간에 교실에서 보내기 일쑤인데 전교생이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콘서트는 5.6학년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행사진행 팀, 준비 팀, 홍보 팀, 출연섭외 팀으로 꾸려져 팀의 성격에 맞게 행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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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자치회를 맡고 있는 박인철 교사는 “처음에 학생자치회 회원들에게 콘서트의 전체 흐름을 설명해 줬다. 그 후 신청접수부터 진행까지 자치회에서 스스로 하도록 맡기고 한 발짝 물러서서 지켜보고 있는데 순조롭게 잘되고 있다. 우리학교 학생자치회는 학생들 스스로가 참여하고 진행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했다.

    콘서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담을 한다. 노래의 경우 음원이 겹치거나 악기연주 및 춤 공연 등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을 하고 공연에 필요한 부대 물품을 확인하는 과정을 갖기 위해서이다. 마지막으로 콘서트 전날 출연할 순서대로 리허설 시간을 갖는다. 콘서트는 약 35분간 10여 개 팀이 출연하는데 단 몇 초도 지체되지 않고 일사불란하게 진행되는 모습이 퍽이나 인상적이었다.

     

      ▲ 주로 학교방과후 및 부천아트밸리에서 배운 기량들을 펼친다  
    ▲ 주로 학교방과후 및 부천아트밸리에서 배운 기량들을 펼친다
      ▲ 명찰에 파티쉐.태권도사범.개그맨 등 자신의 꿈을 담았다  
    ▲ 명찰에 파티쉐.태권도사범.개그맨 등 자신의 꿈을 담았다
    학생과 선생님들은 올 가을을 몹시 기다린다. 10월쯤, 그동안 출연했던 팀들을 중심으로 ‘성주어울림 대 콘서트’라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록의 향연이 가득한 성주 숲에서 봄. 여름 동안 달궈진 콘서트가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빛 아래서는 어떤 빛깔로 펼쳐질지 사뭇 기대된다.

    부천성주초등학교 ☎ 611-3941 이 주 희 복사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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