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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기자들 상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인터뷰하다상2동 최초 여성 주민자치위원장 방연순 위원장
최정애 시민기자(주부)  |  cja30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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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12  08: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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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정책의 전 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입장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만드는 정부3.0을 국정기조로 삼고 있다.이에 따라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정책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찾는 정책기자 제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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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2동 생글 어린이기자교실 꿈나무기자들이 방연순  위원장을 인터뷰하고 있다.

    원미구 상2동(동장 정해분) 에서도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꿈나무기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어릴 적부터 고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회에 대한 안목을 길러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자는 취지다. '생글 어린이기자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상2동 주민자치센터 3층 동아리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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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2동 방연순 주민자치위원장

    수업은 신문학습,글쓰기의 이론과 실제,독후활동,우리고장 명사와의 만남, 명소탐방 등으로 꾸며진다.지난 4월 29일에는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연순(52)주민자치위원장을 만났다. 15년 봉사활동경력에다 여성 특유의 친화력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방 위원장은 올해초 상2동 최초의 여성주민자치위원장으로 부임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다음은 방 위원장과 꿈나무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주민자치위원회란.
    "지역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주민조직이다.주민이 스스로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을 보다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 개선점을  찾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일을 한다.”

    -주민자치위원장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딸 둘이 대학생이 되어 자기역할은 알아서 하니까 그간의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발전된 봉사를 하고 싶었다.상2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생긴 지 10년이 넘었지만 계속 남성위원장이었다.여성의 섬세함으로 남성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발견해 변화된 동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다."  

    -올해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상하고 있는 사업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시나 구에서 하는 공모사업에 도전해서 사업비를 지원받으려 한다. 마을신문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우리동에도 마을신문이 발간된다. 마을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신문에 담을 계획인데 꿈나무 기자들도 참여했으면 한다. 5월 12일 상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회, 6월 13일 작은음악회, 9월 생태학습문화한마당 등을 준비하고 있다."

    -15년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뜻 깊었던 일.
    " 지난해 11월 부천시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4박 5일 동안 라오스로 봉사활동을 하러 가서 울고 왔다. 그곳은 모래 바람 날리는 사막인데다 옷도 제대로 못 입고 먹을거리도 턱 없이 부족했다. 마음이 너무 아파 가방에 있는 거 다 주고 왔다.여권까지 다 주고 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 장면을 보니 봉사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계획은. 
    "그동안 우리동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해외협력사업을 해 보고 싶다. 상2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이지만 주택가도 섞여 있다. 주택가 중에는 태극기를 달 수 있는 고리가 없는 곳이 많아 태극기를 달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주고자 한다,올해는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라 태극기 달기 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방 위원장은 마을은 물론 구나 시의 봉사현장에는 늘 함께한다. 6년 간 상2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 15년여 봉사활동에서 금전적인 수입은 제로, 지출은 무한대이지만 늘 행복하단다.봉사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는 그는 "마음 놓고 봉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남편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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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고장을 사랑하자는 염원을 담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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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 위원장은 오는 7월 발간될 상2동 마을제작에 동참하자며 꿈나무기자들과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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