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곡본동 새마을부녀회 행복나눔 바자회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유난히 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새 다가온 꽃향기가 가득한 봄날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였다.

자유시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민과 새마을지도자 등 단체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뤄졌으며, 헌옷·재활용비누·지역 특산품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심곡본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손수 준비한 우동, 부침개 등 먹거리와 헌옷 등 판매물품을 준비하였고, 이마트부천점에서는 의류․생활용품 등을 후원하였다.

이혜자 심곡본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소외계층 반찬지원, 김장김치담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도록 소중이 사용할 예정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사구 심곡본동 032-625-6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