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가 4월 19일(일)까지 2015 시민영화제 명칭을 공모한다.

시민영화제는 가족 단위의 영화 상영과 행사가 진행되는 시민 주도형 영화제로 작년 11월 부천시청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개막작 <카트>를 포함해 총 4편의 영화 상영과 팝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천명관 작가가 강연한 영화 인문학 강좌가 열렸으며 이틀간 2,000여 명의 관객이 영화제를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시민영화제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시민이 주도하는 영화제라는 취지에 맞게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민영화제 명칭 공모에는 부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천의 상징성과 부합되는 명칭 또는 지역 명칭, 지역 인물, 지역 스토리를 활용한 브랜드 네임 이외 다양하고 창의적인 명칭이면 된다. 1인당 두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명칭은 국문, 영문 모두 가능하며 부연설명을 포함하여야한다. 참여방법은 4월 19일(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에서 양식에 맞춰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1등, 2등, 3등 각 1명씩 선정하며 1등에게는 상금 30만 원을, 2등에게는 20만 원을, 3등에게는 1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중복된 명칭의 경우 선착순 응모자에게 시상이 돌아간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영화제 사무국 기획팀(032-327-6313(내선 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영화제 명칭 공모 접수하러 가기

[부천국제찬타스틱영화제 사무국 032-327-6313(내선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