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4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지도 프로그램인 ‘엄마랑 아가랑 독서·오감놀이 교실’을 진행한다.

독서지도와 놀이지도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총 12회에 걸쳐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및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과 강사가 1:1 맞춤으로 3개월 동안 진행함으로써 아이의 개인별 성향을 파악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아동들의 인지·언어·오감발달은 물론 부모들이 바르게 책 읽어주는 기술과 올바른 놀이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보육아동과 아동돌봄팀(032-625-8490)으로 하면 된다.

[보육아동과 아동돌봄팀 032-625-8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