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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신전기 김종술 대표 공익인재육성기금 5천만 원 기부,부천희망재단에 매년 5천만 원 기부 공익활동가 발굴
최정애 시민기자(주부)  |  cja30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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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0  11: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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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29일로 창립 4주년을 맞는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 부천희망재단에 희소식이 날아왔다. 관내기업인 ㈜일신전기 김종술(53)대표가 부천의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매년 5천만 원씩 출현될 이 기부금은 '김종술 공익인재육성기금’이라는 이름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공익활동가를 선정해 지역인재 인큐베이팅 목적 하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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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희망재단에 매년 공익인재육성기금  5천만 원 기부약정서를 들고 있는 김종술  대표(오른쪽)와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 깨어 움직이고, 새싹이 돋는다는 경칩이었던 6일. 원미구 부천로 ㈜일신전기를 찾아 '지역인재육성'의 싹 틔우기에 나선 김 대표를 만났다. 김 대표의 집무실은 곧 만개할 벚꽃으로 대변되는 도당산과 부천 지하철 7호선 춘의역을 마주하고 있었다. 

     김 대표는 "창문을 열어 놓으면 매미, 잠자리, 새가 들어온다.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지리적 환경, 사통팔달 뚫린 도로에다 인구 90만 도시 부천은 사람 구하기가 쉬워 기업하기에 유리하다“:라며 ”도심을 떠나 외곽으로 공장을 옮긴 지인 중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땅값이 싼 외곽으로 이전하자는 유혹도 많았지만. 부천을 고수한 것은 참 잘 한 판단이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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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용 배선기구업체 (주) 일신전기 김종술 대표

     "임가공으로 전기관련 일을 했는데 97년 말 IMF로 부도를 맞았다. 대금으로 받은 어음이 휴지조각이 되고, 신용불량자라는 딱지가 붙고... 완전 쫄딱 망해 움직일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 실의에 빠져 있을 때 '당신을 믿는다. 외상으로 물건을 공급해 줄 테니 다시 시작해 보라'는 주위 분의 권유로 힘을 얻었다." 

    그동안 쌓아왔던 그의 신용을 믿고 도와준 이들 덕에 1999년 설립한 일신전기는 가정용 배선기구업체 대표주자로 자리를 잡았다. 끊임없는 제품과 품질경영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 왔다.제품의 결함과 환경을 저해하는 제품은 만들지 않는다는 신조도 철칙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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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때 부도를 맞았던 어음들을 보며 어려웠던 상황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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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지정, 제품 안전의 날 대통령상 등 벽면을 채우고 있는 각종 상패가 내실 경영을 말해준다.

     그 결과 2005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지정, 2007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인증 취득,2008제품 안전의 날 대통령 표창, 2011제품 안전의 날 대통령 산업포장 등 수상에 이어 2013년에는 경기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부천탄생 100주년을 맞아 선정한 문화도시 부천의 자랑스러운 100인에 김 대표는 장학부문, 그의 부인인 진미연 씨는 모범납세부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기업 경영 15년여. 앞만 보고 달려온 그는 이제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세상에 이로운 사람을 키우자’는 취지로 공익인재육성에 나선다. 매년 5천만 원이라는 공익기금 기부가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자신과의 약속이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이런 선언을 해 놓으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한다" 며 " 사회공헌활동은 어릴 적부터 생각해 온 꿈이고 지속적으로 하고 싶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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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당산과 지하철 7호선 춘의역을 마주하고  있는 (주)일신전기 입구

    한편 부천희망재단은 올해부터 매년 공모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애정이 깊고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공익활동가를 발굴한다. 꾸준한 전문가 멘토링 학습, 대학교 연계위탁교육, 다양한 방법의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이로운 일을 우선으로 하는 공익활동가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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