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건설과는 생활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해 지난 2월 27일 오정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생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 안전 교육은 각 가정이나 교통, 공공장소에서 벌어질 수 있는 재난·재해에 대한 대처요령과 안전 지식을 알려 안전한 생활 문화를 정착하고자 올해부터 처음 실시한 행사다.

이번 교육은 성곡동 통·반장, 주부 등 100여명을 오정아트홀로 초청하여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6월 26일(원종1동, 오정동), 9월 18일(원종2동, 신흥동), 11월 20일(고강본동, 고강1동)에 오정구 내 각 동별로 교육 일정을 달리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성곡동 통장으로 활동하는 이 모씨(54세)는 “화재, 교통사고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김경동 오정구 건설과장은 “최근 대형 사건사고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정구 건설과 민방위재난관리팀(032-625-7492)로 문의하면 된다.

[오정구 건설과 032-625-7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