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유노근)은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약대동 주민센터(동장 신경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20kg) 20포와 한우·한돈 40근을 전달했다.

부천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전개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쌀과 한우·한돈은 지역구 시의원인 한기천 의원의 소개로 약대동 주민을 위해 전달되었다.

한기천 의원은 “다른 동에 비해 약대동은 작은 빌라가 밀집되어 빈부격차가 심하고 민간단체의 후원이 적다.”며 지역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신경동 동장과 정지용 주민자치위원장은 “한기천 의원과 유노근 회장을 비롯한 부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대동에 훈훈한 명절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원미구 약대동 032-625-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