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문전수거 시범 동으로 지정된 오정구 신흥동의 ‘빗자루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동안 생활쓰레기 문전수거 정착을 위해 팔 벗고 나섰다.

이날 약 30여명의 빗자루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신흥동 관내 주택밀집지역을 돌며, 문전수거 홍보지 배포, 음식물 수거통 점검 등 지역 환경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빗자루 자원봉사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먹은 음식물 쓰레기가 이렇게 분리되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음식물을 최대한 남기지 않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번 문전수거 캠페인은 신흥동 관내 문전수거가 완전히 정착하여 부천시 모범 동으로 거듭날 때까지 빗자루 청소년 자원봉사단과 함께 꾸준히 전개될 것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정구 신흥동 주민센터(032-625-7722)로 문의하면 된다.

[오정구 신흥동 032-625-7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