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소재 대박식당 대표 박종숙씨는 매주 수요일마다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인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해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부천역 남부광장 부근 대박식당을 운영하는 박종숙 대표는 심곡본동 부녀회원으로25년을 봉사하고 있으며, 부녀회장으로 6년째 봉사해 오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여명에게 손수 만든 김치, 순대국, 파김치, 도라지무침, 멸치조림, 김무침, 무우볶음 등 사랑이 듬뿍 들어간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숙 대표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기쁘며, 특히 도움을 받은 이웃이 맛있게 잘 먹어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소사구 심곡본동 032-625-6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