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소재 부천동광교회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가정 100명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선물은 부천동광교회에서 소사구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 노인 등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00여명을 추천받아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는 소사5권역 통합사례관리사의 저소득 아동, 청소년 등 각 가정의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어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상 담임목사는 “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한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직접 만나 가정을 살폈고 앞으로도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교회 성도들이 직접 하나씩 준비했고 따뜻한 마음의 편지까지 준비하여 대상자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소사구 소사본동 032-625-6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