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김만수) 간부공무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며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부천혜림원 등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설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시설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파악했다.

박정휴 부천시 복지운영과장은 “간부공무원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러한 나눔 활동이 확산되어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연말 뿐 아니라 지난 설, 추석 명절에도 간부공무원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한 바 있다.

[복지운영과  복지운영팀 032-625-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