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오정구청장기 축구대회와 제6회 오정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5일 오정대공원에서 열린다.

제15회 오정구청장기 축구대회 및 제6회 오정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5일 오정대공원에서 열린다.

부천시 오정구가 주최하고 부천시 오정구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 5.(일) 5. 12.(일), 5. 19.(일) 3일 동안 오정대공원 인조잔디구장, 북부수자원생태공원 인조잔디구장 등 2개 구장에서 일반부 19개 팀과 유소년부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개회식은 5일 오전 10시 오정대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김만수 부천시장,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 원혜영 국회의원 한상능 오정구청장 등과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식전행사로 오정구 방위협의회와 오정파랑새여성축구단의 친선경기가 펼쳐지고, 어린이날을 맞아 부천 FC 곽경근 감독과 선수들이 어린이들에게 사인볼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천시 오정구 한상능 구청장은 “올해로 15회를 맞는 오정구청장기 축구대회는 그동안 시민들의 생활체육 증진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 축구인들의 사랑받는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대회에는 일반부 18개 팀과 유소년부 6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수주축구회와 원종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