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중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는 17일, 18일 이틀간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중4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물론 주민자치 위원회, 통친회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에서도 일손을 보탰다.

김명희 부녀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가 김장을 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반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20포기의 김장 김치는 관내 소외계층 45세대에 전달되었다.

한편, 중4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4월에도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밑반찬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65세대 저소득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며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원미구 중4동 032-625-5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