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종1동 무한돌봄센터에 지난 7월부터 근무하는 전윤선 복지매니저는 적극적이고 다정한 성격으로 동네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눈물 많은 복지매니저이다.

전 복지매니저는 올 여름 무더위에 선풍기를 구하여 독거 어르신분들께 전달하였으며 동네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하여 밑반찬 전달 및 집안청소를 직접 하는 등 솔선수범으로 적극적인 복지동 행정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동네 공원에서 노숙하는 어르신들을 설득하여 쉼터로 안내하였으며 최근에는 노숙하는 청장년층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직업상담사와 연계하여 취업까지 이끄는 성과를 보였다.

전윤선 복지매니저는“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볼때마다 함께 울고 웃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복지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암 원종1동장은 “복지동 추진에 따라 적극적이고 다정한 복지매니저와 직업상담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우리동을 행복한 마을로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정구 원종1동 032-625-7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