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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학교급식 쌀, 배추, 무… 농약 ‘무검출’무농약 인증기준 218개 항목 모두 적합판정,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
홍보기획관실 주은정  |  silverej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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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30  15: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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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생의 친환경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친환경식자재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관내 만 3살부터 중3 학생까지 모두 8만7907명에게 제공되는 친환경 무농약쌀과 친환경김치에 들어가는 배추, 무 등 원재료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이다.

실제로 무농약 인증 기준인 218개 항목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농약쌀의 경우 지난해 6월과 11월, 올해 4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했다.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 친환경식자재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업체와의 계약 이행 사항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이번 잔류농약검사는 학교급식용 무농약쌀 4곳(곡성농협(약대초), 영강영농조합(부천신흥초), 옥과농협(오정초), 흥양농협(부천남중))과 친환경김치 공급자인 ㈜한울꼬마김치에서 생산하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무 등의 시료 각 3Kg(쌀 1Kg)를 직접 샘플링했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임영호 사무국장은 “최근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결과는 부천시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문제를 지속적으로 잘 관리하고 있음을 나타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공급되는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다양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참고로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만 5세아,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체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해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올해부터는 쌀과 김치, 하반기부터는 쇠고기 등 육류를 점차 친환경적인 무항생제 육류 등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이제는 친환경급식의 양이 아니라 고품질로 질적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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