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지난 3일 3분기 「소사 행복 아카데미」 열린조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열린조회는 9월말로 퇴직하는 김홍배 소사구청장의 마지막 열린조회로 시상, 인사말씀, 부천소사경찰서 김영일서장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열린조회를 주재한 소사구청장(김홍배)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10월에 취임한 김구청장은 그동안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위하여 전통시장, 복지시설, 건설현장, 민원현장 방문 등 시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하여 왔다.

3분기「소사 행복 아카데미」강사로 초대된 부천소사경찰서 김영일서장은 노인, 어린이,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국민행복 시대로 가는 길」에 대한 특강을 하였다.

특강은 소사경찰서 중창단인 소사울림중창단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 되었으며, 강의는 각종 사건․사고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란 주제로 이순신장군의 정신세계,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의 고난을 극복한 사람들을 예로 들면서 「국민행복 시대로 가는 길」에 대한 강의를 이해하기 쉽고 명쾌한 설명으로 청중을 사로 잡았다.

또한, 행복한 직장만들기를 위하여 한마음 음악회 개최, 경찰서장배 족구대회, 소사울림 중창단 조직 등 도내 좋은 직장 만들기 우수관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행복한 시민 만들기를 위하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여성안심’ 원터치-POL, ‘주민안심’ 둘레길 구축, 탈북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공간 간담회 등 행복한 시민을 위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강을 청취한 한 시민은 “80분 강연이라 길다고 생각했는데 강의 내용도 좋고, 강의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며, 좋은 강의를 들었다”고 말했다.

소사구의「소사 행복 아카데미」는 분기별로 실시하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소사 행복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과(032-625-6012, 또는 트위터 @bc-sosaaASD)로 하면 된다.
 

[소사구 행정지원과 032-625-6011]